교황,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거듭 촉구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휴전을 거듭 촉구하면서 관련 당사자들이 즉각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네딕토 교황은 중동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한 23일 알프스 휴양지 인근 목초지에서 순례자 3천여 명을 접견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분쟁 상태에 있는 모든 당사자들이 교전을 즉각 중단하고 인도적 지원을 허용해야 한다면서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협상 개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레바논의 주권을 전적으로 재확인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의 평화적으로 살 수 있는 권한, 그리고 팔레스타인의 자유롭고 독립된 주권 등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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