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차관, "5% 경제성장률 달성가능"
환율하락과 고유가 등으로 인한 하반기 성장세 둔화 속에서도 올해 5%대의 경제성장률은 가능하다고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25일 제주도에 열린 능률협회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올 상반기에는 천555억 달러의 수출과 천483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해 모두 지난해 수준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하반기에 내수는 안정적인 증가세를 지속하고 수출은 세계 수요 호조 속에 두 자릿수 이상의 늘어나겠지만, 취업자 수는 당초 전망치보다 감소한 35만 명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유가와 환율 등 대내외 경제여건을 예의주시하면서 불안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설비투자 부진과 청년 실업 문제 등 구조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해 경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Photo : ]
최신뉴스
북한 당대회 4일 개최 가능성 주목...분위기 띄우기 매진
뉴스 ㅣ 2021-01-03
북한, 초특급 방역 속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 진행
뉴스 ㅣ 2021-01-01
북한 김정은, 새해 맞아 주민에 친필서한…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뉴스 ㅣ 2021-01-01
북한, 당 대회 앞둔 '80일 전투' 마무리
뉴스 ㅣ 2020-12-30
한국행 탈북민 5명, 지난 9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송환 위기
뉴스 ㅣ 2020-12-30
"북한 식량사정, 추정보다 좋을수도…고기·생선섭취증가 고려해야"
뉴스 ㅣ 2020-12-30
김정은, 당 정치국 회의 주재…"8차 당대회 1월 초순 개회"
뉴스 ㅣ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