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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바그다드에 병력 증강"

뉴스2006-07-26

부시 미 대통령은 최근 바그다그의 폭력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이라크 주둔 미군 일부를 바그다드로 돌려 병력을 증강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바그다드 폭력사태가 심각하며 이라크 보안군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같은 조처는 앞으로 수주내 이뤄질 것이며 이미 이라크 주둔 미군사령관과 말리키 총리가 미군의 바그다드 증강과 이라크 보안군 수 증원을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라크 정부가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을 때까지 이라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라키 이라크 총리는 레바논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간 무력충돌과 관련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시 대통령은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즉각적인 휴전은 미래에 더 많은 폭력사태를 유발하게 될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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