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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박 미국 입항 쉬워진다

뉴스2006-09-15
한국 선박 미국 입항 쉬워진다

우리나라 국적선의 미국 항만 출입이 수월해집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8개 사 52척의 우리 국적선 명단을 미국 해안경비대에 제출해 심사를 요청하고 퀄십(Qualship) 21 증서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퀄십(Qualship) 21' 제도는 미국에 입항하는 선박 가운데 안전관리와 보안 등에서 모범적인 선박에 대해 항만국 통제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현재 캐나다와 중국, 홍콩 등 10개 나라 선박 490여 척이 이 인증을 받아 운항하고 있습니다.

해양부는 우리나라는 최근 3년 동안 미국에서 출항 정지 조치를 받은 사례가 없다며 나머지 조건들도 고려해 인증 가능한 선박의 목록을 미국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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