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가운데 100살 이상 인구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100살 이상 인구는 현재 2만 8천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할 때 11% 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00살 이상 인구 가운데 남녀 성비는 여성이 2만4천2백 여 명으로 85%를 차지했습니다.

또 인구 10만 명에 100살 이상 인구가 몇 명인가를 조사한 결과, 오키나와현이 54.4명인 것으로 나타나 100살 이상 인구 비율이 일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최고령자는 후쿠오카에 사는 미나가와 할머니로 113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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