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우주 관광객 태운 러 우주선 ISS 도착
최초의 여성 우주 관광객을 태운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호가 우리 시간으로 20일 낮 1시 21분 국제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했다고 러시아 우주비행통제센터가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소유즈호에는 이란계 미국인 여성 우주관광객 아누셰흐 안사리와 러시아의 미하일 튜린과 미국의 마이클 로페스-알레그리아 등 우주인 2명이 타고 있습니다.
안사리는 지난 4월부터 ISS에 체류해온 우주비행사인 파벨 비노그라도프, 제프리 윌리엄스와 함께 오는 29일 지구로 귀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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