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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도시 발표 경위 파악

뉴스2006-10-27

청와대는 건교부의 신도시 건설계획 발표 과정.방식과 관련해 문제점 여부와 후유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추병직 건교부 장관이 신도시 건설 계획을 기자들에게 밝힌 지난 23일, 청와대 경제보좌관실에 전화를 걸어 '아파트 공급에 관련한 얘기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었다"면서 "그러나, 발표 시기와 방법 등 세부적인 부분은 건교부 장관의 판단과 재량에 의해 맡겨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이어 발표의 방식과 정보의 유출 등을 둘러싸고 비판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 청와대 정책실에서 이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히고 "건교부에 일임한 과정이 잘 진행됐는지 여부 역시 정책실에서 판단해봐야 확실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그러나 신규 택지 공급 계획과 관련한 포괄적인 내용은 미리 청와대에 보고돼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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