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시라크, 북핵 심각한 우려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프랑스 시라크 대통령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6자 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두 정상은 26일 회담을 가진 뒤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국제사회의 핵무기 확산 방지 노력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지하며 모든 당사국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 방침을 견지해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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