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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에 특사보내 `레드라인' 전달해야"

뉴스2006-10-27

미국은 북한과 직접회담에 나서 북한이 핵무기나 핵기술을 제3국이나 테러단체에 수출할 경우 정권을 제거할 것이라는 `레드라인(금지선)'을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미국의 대북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존 울프스탈 연구원은 조지타운대학에서 열린 `핵확산 도전:북한과 이란'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울프스탈 연구원은 또 "지금은 미국이 북한과 직접대화하는 환경을 만드는 게 문제해결에 건설적"이라면서 "미국은 대통령 특사를 북한에 보내 북한의 핵보유를 반대하며, 핵무기나 핵기술을 수출하면 정권을 제거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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