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리버튼, 이라크 조달계약 이행 내역 은폐
이라크 전쟁에서 최대의 특수를 누린 미국 기업 헬리버튼의 자회사 KBR이 정부의 조달계약 조항을 악용해 계약 이행 내역 등 기초 정보를 숨기고 있다고 이라크 재건 특별감찰관이 지적했습니다.
특별감찰관은 감사보고서 통해 KBR이 이라크내 미군에게 숙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면서 배급량과 차량 연료량 등 기초적인 계약 이행 내역조차 사유재산으로 분류해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사적 정보를 보호해주는 정부 규정을 악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R은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이 한때 최경 경영자로 근무했던 헬리버튼의 자회사로, 헬리버튼은 이라크와 아파가니스탄에서 수식업 달러의 전쟁 특수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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