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最高 `예약' 버즈두바이 100층 돌파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버즈 두바이'가 16일 100층을 돌파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2005년 2월1일 착공한 지 1년 11개월만에 100층(347.3m)을 쌓아올렸습니다.
전세계에서 100층 이상인 건물은 시카고 시어스 타워(110층), 북한의 류경호텔(105층),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102층), 타이베이 101(101층), 시카고 존 행콕센터(100층) 등 5개 뿐입니다.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버즈 두바이는 높이로 따지면 중동지역에서 이미 가장 높은 건물이 됐습니다.
그동안 중동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두바이에 있는 최고급 호텔 `버즈 알 아랍'(321m)이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건물 높이가 300m를 넘는 건물도 버즈 두바이를 포함해 38개 뿐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측은 "내년 12월31일 완공 예정인 이 건물은 층수 160층 이상, 높이 700m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발주처가 요구하면 층수와 높이가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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