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이태식 주미대사가 쇠고기 비밀 협의"
이태식 주미대사가 미국의 맥스 보커스 상원의원 등을 만나 미국산 쇠고기 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18일 성명을 내고, 이태식 주미대사가 맥스 보커스 상원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들과 만나 쇠고기 검역 문제에 대한 기술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이른바 '비밀회의'를 했다고 주장하고 이는 국민의 건강을 팔아먹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림부는 이태식 주미대사가 미국 측 의원들을 만나 한국 정부가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기 위해 일부러 검역 수위를 높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으며, 검역 문제에 대한 협의는 전문가 수준에서 언제든지 열 수 있다는 뜻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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