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정착 탈북자, 유럽에 난민 신청했다 포기 많아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유럽 국가에 난민지위를 신청했다, 한국 국적자라는 것이 드러나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르웨이 이민당국의 리나 롬바르코 통계담당관은 27일, 자유 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노르웨이 당국에 북한 출신자라면서 난민 지위를 신청한 사람은 모두 26명이고, 이 가운데 난민 지위를 부여받은 사람은 한 명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난민 지위를 부여받지 못한 신청자들은 중국에 사는 조선족이거나, 한국에 정착해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은 탈북자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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