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회장 직접 폭행 확인 못해"
재벌그룹 김 회장의 보복 폭행 의혹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현재까지 김 회장이 직접 폭력을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진술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7일 재벌그룹 측 경호과장과 부장 두 명을 불러 서울 청담동과 북창동 술집, 청계산 폭행 사건에 대한 회사 측 행위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결과, 청담동과 북창동에 김회장이 함께 있었다는 진술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창동 술집에는 회장과 아들을 포함해 모두 17명과 차량 6 대가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김 회장이 서울 청계산으로 종업원들을 데려가 직접 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조사를 더 해봐야 사실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6시부터 동원된 경호원들을 불러 야간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27일 회장 경호원 두 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현재 북창동 술집 사장과 종업원 등 모두 6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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