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軍 탐색 구조 훈련 정례화 합의
한국과 중국 해군이 공동 수색 구조 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진 합참의장은 24일 량광리에 중국 총참모장을 합참 회의실에서 만나 오는 9월로 예정된 한·중 공동 수색 구조 훈련을 계기로 공동 훈련을 정례화 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난 12일 발생한 '골든로즈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선박 조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한·중 군사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합의된 한·중 군사 핫라인은 오는 8월 24일을 전후로 개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상용 국제전화 방식으로 개통되는 핫라인은 진해 해군작전사령부와 칭다오의 중국군 북해함대사령부를 그리고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와 중국 베이징 방공센터를 각각 연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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