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한미 FTA 협정문 공개 반응
정부의 한미 FTA 협정문 공개와 관련해 범여권 각 정당들은 협상 결과를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은 당내 한미 FTA 위원회를 중심으로 협상 결과가 국익에 부합하는지 철저히 검증해 다음달말까지 당의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도개혁 통합신당 양형일 대변인도 협정문 내용을 전문가 집단과 함께 철저히 검증해 필요하다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최인기 정책위의장은 이번 협정문 발표에서 세이프가드 1회 사용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합의 내용이 새로 밝혀졌다며 정부가 분야별 손익 계산을 다시 해 농어민 등 피해 계층에 대한 특단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FTA 국회 비준 동의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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