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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찬, 양궁 男개인전 금메달

[뉴스] l 2016-08-13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구본찬이 금메달을 획득해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양궁 전종목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구본찬은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프랑스의 벨레동을 꺾고 7대 3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내, 우리선수단의 6번째 금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남자 선수가 올림픽 2관왕에 오른 건 구본찬이 처음이고,남녀 4종목을 모두 우승한 것도 사상 최초의 대기록입니다.

구본찬은 8강전과 4강전 모두 연장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끝에 이긴 가운데,결승전에선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격의 김종현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종현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복사 결선에서 208.2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김종현은 2012 런던올림픽 50m 소총 3자세 은메달리스트다. 이로써 그는 두 대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20위 리성무-짜이자신(대만)을 2-1(18-21 21-13 21-18)로 꺾었습니다.

이용대-유연성은 어제 1차전에서 세계랭킹 36위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호주)를 2-0(21-14 21-16)으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2승째를 올렸다.

남녀 탁구 단체전에선 우리나라가 나란히 8강에 진출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루마니아를 3대 2로 이겼고,남자 대표팀은 홈팀 브라질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남자 골프의 안병훈은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10언더파 단독 1위인 호주의 마커스 프레이저에 10타뒤진 공동 18위에 올랐습니다.

왕정훈은 이븐파로 공동 3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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