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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함상명, 전원일치 판정승 '16강 진출'

[뉴스] l 2016-08-12

한국 복싱의 유일한 희망 함상명이 무서운 투혼으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함상명은 11일 브라질 리우의 리우센트루 6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56㎏) 32강전에서 베네수엘라의 빅터 로드리게스에게 2-1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복싱은 유일한 출전자인 함상명은 16강전에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맞붙어 꺾은 바 있는 중국의 장자웨이와 격돌합니다.

한국 복싱은 이번 대회에 1948년 첫 올림픽 참가 이후 최소 인원인 한 명만이 출전했습니다.

함상명은 애초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으나 같은 체급의 아르헨티나 선수가 포기한 덕분에 한국 복싱 선수 중 유일하게 리우행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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