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소식

facebook

twitter

Home > 제 31회 리우 하계 올림픽 > 리우 소식

-올림픽- '불멸의 볼트' 3회 연속 3관왕 위업…400m계주 우승

[뉴스] l 2016-08-20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전인미답의 올림픽 육상 3회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자메이카 남자 400m 계주팀은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7초27을 기록해 우승했다.

볼트는 100m와 200m, 그리고 400m 계주까지 석권하며, 올림픽 3연속 3관왕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야마가타 료타, 이즈카 쇼타, 기류 요시히데, 아사카 캠브리지로 구성한 일본은 37초60으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마이크 로저스, 저스틴 개틀린, 타이슨 게이, 트라이본 브롬웰이 순서대로 달린 미국은 37초62로 일본에도 뒤져 3위로 처졌고, 경기 후 판독에서 바통존 밖에서 바통 터치를 한 장면이 발견돼 실격 처리됐다.

결국 37초64를 기록한 캐나다가 동메달을 얻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