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의 박상영이 10일(한국시각) 리우 올림픽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영화 같은 대역전을 연출하며 ‘깜짝’ 금메달을 땄습니다.
남자 펜싱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플뢰레의 김영호가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죠. 한국 펜싱이 올림픽 금메달을 딴 건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이어 4번째입니다.
결국, 펜싱 3개 종목인 플뢰레, 에페, 사브르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셈인데요. 종목 간 차이가 뭘까요? 핵심만 추려 정리했습니다.
Source : K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