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장경판전

등재연도: 1995년

13세기, 고려인들은 계속되는 몽골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불교의 경전을 목판에 새긴 팔만대장경을 제작하였는데, 이 경판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대장경이자 목판 인쇄술의 결정체다. 해인사 장경판전은 ‘팔만대장경’ 보관을 목적으로 15세기에 지어진 세계 유일의 대장경판 보관서고다. 특히 철저하게 계산된 과학적인 설계로, 효과적인 건물 배치와 창호 등을 계획하고, 자연통풍과 적절한 온도 및 습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여 ‘팔만대장경’을 600년이 넘도록 훼손없이 보존하고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출처: 문화재청

우리 민족의 근원적 자원, 팔만대장경

출처: KBS

팔만대장경/합천 해인사/장경판전

출처: KBS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