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열전 17일, 올림픽 꿈과 도전의 순간들 aod

2012년 7월 27일부터 17일간 런던 하늘을 밝히던 올 림픽 성화가 8월 12일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폐막 선언을 끝으로, 4년 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다시 타오를 것을 기약하면서 꺼졌다.

제 30회 런던 올림픽 1위의 영광은 미국에 돌아갔지만'하나의 삶(Live As One)'을 꿈꾸며'세대에게 영감을(Inspire a Generation)' 주기 위해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렸던 204개국, 1만 5백여명의 선수들은 모두~ 승자였다.

특히 금 13, 은 8개, 동메달 7개로 종합 5위에 오른 성적보다 더 빛나는 경기로 각본 없는 드라마를 펼친 245명의 한국 선수들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눈물과 환희, 꿈과 열정의 순간으로 가득했던 2012년 런던 올림픽.
폭염으로 시달리던 한국인들에게 단비로 다가온 17일간의 행복했던 시간을 돌아본다.

메달 현황
1 USA 46 29 29
2 CHN 38 27 22
3 GBR 25 15 17
4 RUS 24 25 33
5 KOR 13 8 7
5 대한민국 KOR 1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