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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2012-12-31

7.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된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2일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공약에 따라 신행정수도로 건설이 추진됐다.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수도 이전 위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계획이 변경됐다.
또 이명박 정부는 이를 다시 교육 중심 과학기술도시로 바꾸려 했으나 국회 동의를 받지 못해 무산됐다.
이에 따라 계획대로 건설 공사가 이뤄졌고, 이날 공식 출범하기에 이른 것이다.
세종시에는 9월 국무총리실 이전을 시작으로 2014년 말까지 1실ㆍ2위원회ㆍ9부2처3청 등 17개 정부부처와 20개 소속기관 등 37개 기관이 차례로 입주하게 된다.
세종시는 2010년 12월 27일 공포된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할 구역에 시ㆍ군ㆍ구 등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두지 않는 단층제 자치단체로 운영된다.
관할 구역은 연기군 전역, 그리고 공주시와 청원군 일부를 흡수한 465.2㎢로, 면적은 서울의 4분의 3 규모다.
정부는 현재 12만1천 명인 세종시 인구가 2020년에는 30만 명, 완공 시점인 2030년에는 5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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