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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계 9번째 교역 1조 달러 등극 쾌거

2011-12-02

4. 세계 9번째 교역 1조 달러 등극 쾌거
한국 무역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세계 역사상 9번째 기록으로 앞서 이 고지에 도달한 나라는 8개국이며, 그 중에서 2010년에도 이를 유지한 나라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6개국 뿐이다.

한국의 무역규모는 12월5일 오후 총액 1조 달러 선을 넘어섰다.

정부는 이날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브리핑을 통해 오후 3시30분을 기해 세계 아홉번째로 연간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또 “정부는 1조 달러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오늘을 2조 달러로 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2011년 한해 전체로는 수출 5천570억 달러, 수입 5천230억 달러로 무역규모 1조800억 달러, 무역흑자 3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경제개발에 나서면서 ‘수출입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수출에 주력했다.

그 결과 1964년 무역 1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반세기가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무역 규모를 1만 배나 증대시키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1차 산업 중심이던 수출 품목은 오늘날 최첨단 제품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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