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특집 프로그램

3.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국제사회 제재

2017-12-31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국제사회 제재





2017년 한 해 동안 핵실험 1회, 탄도미사일 발사 15회 등으로 북한의 도발은 극에 달했고, 국제사회의 제재 크게 강화됐다.
북한 김정은은 신년사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계”라고 말해 연초부터 도발을 예고했다.
북한은 2월12일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 김정은의 발언이 허언이 아님을 보여줬고, 이후에도 도발을 계속, 문재인 정부 출범 후인 7월4일 첫 ICBM급 미사일 ‘화성-14형’을 발사했다.

나아가 9월3일에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차 핵실험을 감행했고, 11월29일에는 또 다른 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했다. 화성-15형은 최대 고도는 4천500km에 달했고, 비행거리는 약 960km였다. 이에 따라 최대 사거리는 1만3천km에 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북한은 ‘국가 핵 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화성-14형 발사에 대응해 대북제재결의 2371호를 채택했고, 이어 핵실험에 대응해서는 더욱 강화된 제재를 담은 결의 2375호를 채택했다. 또 미국에서는 대북 군사옵션이 거론되는 등 위기감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특히 12월18일 발표한 새 ‘국가안보전략’에서 북핵 해결을 최우선 안보 과제로 꼽았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