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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로그램

3. 평화의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

2018-12-26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 올림픽 구현, 역대 최대 규모,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은 대성공이었다.
한국이 1988년 서울 하계대회 이후 30년 만에 개최한 올림픽인 평창대회는 2월9일부터 25일까지 평창․강릉․정선에서 열렸다.
우선 평창 올림픽은 북한의 참가와 북핵 위기의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냄으로써 평화 올림픽을 구현해 냈다.
3차례 도전 끝에 유치한 대회였지만, 개막을 앞둔 지난해 연말까지는 북핵 위기로 일부 국가에서 불참론까지 대두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을지 우려가 컸다.
그러나 남북이 대화에 나서 극적인 반전을 이루면서 북한의 대회 참가가 이뤄졌고, 나아가서는 11년 만의 개회식 공동 입장했으며 여자 아이스하키 등의 단일팀 출전까지 성사됐다.



평창 올림픽에는 92개국 2천920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출전국·출전 선수 기록을 세웠다.
개최국 한국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은 물론 스켈레톤, 봅슬레이, 스키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 7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적자 우려를 씻고 619억 원 흑자로 ‘경제올림픽’도 실현, 모든 면에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Photo : Yonhap News,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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