进入菜单 进入原文
Go Top

文化

《飞人》卢良根

#韩广书斋 邀你一读 l 2022-05-03

韩广书斋 邀你一读

ⓒ Getty Images Bank

明九掉进冰凉的河水里,脚腕也撞在石头上受了伤,所以病倒在家。万幸的是,今顺掉在明九的身上,没有受什么大伤。尽管如此,今顺娘还是觉得很过意不去,想尽办法凑了些钱,给明九买来了药。今顺和文基也是每天都来看他,一脸担忧地坐在他的床前,安慰着生了病的朋友。明九感动得都要流眼泪了。



真是太神奇了!刚才被明九拿着琢磨的两个布娃娃居然在房间里飘来飘去。

“啊,真是稀罕事儿啊!”

原来,明九把气球吹得鼓鼓的,然后系在了布娃娃的肩膀下面。

“这算什么,要是人也能飞,我们就用不着过那个独木桥,可以飞着去上学了。就算是梅雨季,也不怕。” 

“人怎么可能会飞呢?” 

“好好想想的话,我们一定也能做到的。飞机什么的根本用不着,不管哪里,都可以飞着去。马汽车也不过是小意思,算不上什么。”


정말로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아까부터 명구가 가지고 놀던 인형 둘이서 서로 번갈아가며

방안을 빙빙 떠다니고 있지 않겠습니까?


“거참, 신통하구나” 


그것은 고무풍선에 바람을 잔뜩 불어 넣어서 불룩하게 한 다음,

인형의 어깨 밑에 붙잡아 맨 것이었습니다.


“이까짓 걸 가지고 그래요?

 이제 진짜 사람들이 날아다닐 수 있어야 

 우리들도 그 외나무다리가 아니고도 학교에 마음대로 날아다니고, 

 장마가 져도 괜찮죠”


“산 사람이 무슨 재주로 날아다닌단 말이냐?”


“그것도 잘 생각하면 할 수 있어요.  그까짓 비행기 다 필요 없어요.

이제 이것 가지고 잘 생각하면 우리도 그냥 마음대로 훨훨

어디든지 새처럼 날아다닐 수 있을 거예요.

그럼 그까짓 말 자동차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我们现在的生活中有很多东西都是过去的想象。达芬奇曾经构想过能在天上飞的飞行器,现在我们已经可以坐着飞机旅行了。而不过才几年前的设想现在已经成为现实的也很多,有一种被称为“翼装”的滑翔器,人们利用它真的可以像火箭一样在空中飞来飞去。也就是说,现在不仅是坐飞机、坐热气球,只需要一件飞行衣,也可以迎风飞翔了。小说家卢良根在这部童话中构想的东西已经成为现实,不得不令人感叹无论是小说,还是童话,想象的力量都是惊人的。



快看,飞翔的人,快看,飞人!学生们一边拍手,一边大声喊着。他们一窝蜂似地跟着飞人跑过来、跑过去,乱成一团。学生们互相询问着这是从哪里飞来的,都好奇得要命。


这时,不知道是谁喊了一声“是铁匠放的,我刚才看见了!”什么?是铁匠吗?就是那个掉进河里病了好几天的明九吗?他什么时候发明了这个东西啊?学生们开始到处找明九,想要问个究竟。


藏在角落里的明九静静地看着这情景,泪水不知不觉开始在眼眶里打转。

  

“能飞虽然好,但人活着得吃饭,所以接下来我要想办法造出不管是谁都能管饱吃的大米了。”


저 날아다니는 사람 봐라, 날아다니는 사람,

학생들은 손뼉을 치면서 소리소리 질렀습니다.


그러고는 인형이 날아가는 데로 우우 몰려가고 몰려오며 미친 것처럼 덤볐습니다.

학생들은 그것이 어디서 날아온 것인가 서로 궁금해 못 견디었습니다.


그 때 누군가,

야, 저거 아까 대장장이가 띄우더라, 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뛰어왔습니다.


뭐, 대장장이?

물에 빠져 앓고 있던 대장장이가 어느 틈에 날아다니는 사람을 발명했니, 하고

명구를 찾느라고 이러저리 둘러보았습니다.


한 편 구석에서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는 명구의 눈에는 

어느 덧 감격의 눈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명구는 눈물이 글썽글썽한 눈으로 다시 한 번 결심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먹어야 사니까

이제 누구든지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쌀도 만들어야지’




作者 卢良根(노양근,1900年出生于庆尚北道金泉~?) ,1934年在“新春文艺”发表《下雪的日子》(눈 오는 날)登上文坛。

推荐内容

Close

为了向听友提供更好的服务,KBS WORLD Radio网页正在应用Cookie和其它相关技术。您持续浏览本台网页,将被视为您已同意利用上述技术和本台的《个人信息处理方针》政策。 详细内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