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한식을 재미있는 영어 웹툰으로 소개하는 연재물이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기획으로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곰곰이의 한식 여행(Gom Gom’s Journey to the K-food)》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는 이 웹툰은 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 지난 2월 실시한 한식 웹툰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소피아 홍(Sophia Hong)의 작품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현재 토론토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소피아 홍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엄마의 집밥’에 대한 그리움을 만화로 그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반달곰과 진돗개를 캐릭터화해서 독특한 그림체로 다양한 한식을 소개하는 《곰곰이의 한식 여행》은 5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격주 화요일에 주캐나다한국문화원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북미 지역에서 아시안 혐오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와 한국문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의 다양한 활동내용을 이성은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연재 웹툰 《곰곰이의 한식 여행》 소개
- 웹툰 공모전과 현지 사회 반응
- 전래동화 K-Story 등 호평 받는 프로그램들
- 문화원 역할과 향후 활동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