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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같이 어두운 밤이었다.

#표정녀, 김미영이 간다 l 2021-07-24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강좌

"(     )같이 어두운 밤이었다.“


‘옻칠처럼 검고 광택이 있는 빛깔’을 가리키는 이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칠흙/칠흑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었다.“


아주 짙은 어둠을 말할 때 비유적으로 쓰는 표현이지요. ‘칠흑’과 ‘칠흙’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요? 흙에서 유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에 ‘칠흙’이라고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맞는 표현은 ‘칠흑’입니다. ‘칠흑’은 ‘옻칠처럼 검고 광택이 있음’ 또는 ‘그런 빛깔’을 뜻하는 말인데요. ‘칠흑’에서 ‘흑’이 ‘검을 흑’으로 ‘암흑, 흑백’과 같은 ‘흑’인 것을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으시겠지요?

‘칠흙 같은 어둠’이 아니라 ‘칠흑 같은 어둠’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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