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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 첫 주말 정상

#연예뉴스 l 2021-10-18


빌런 히어로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주말 사흘(15∼17일) 동안 77만8천여명(매출액 점유율 81.4%)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5일째인 17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누적 관객 109만6천여명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블랙 위도우'와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뿐이다.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는 4일째, '분노의 질주'는 5일째 100만 기록을 세웠다.

2주 동안 정상을 지켰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큰 격차로 떨어지며 2위로 물러났다. 같은 기간 6만5천여명(6.7%)을 더해 누적 관객은 115만여명이다.

추석에 개봉한 한국 영화 '보이스'와 '기적'이 3∼4위를 지켰다.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는 3만4천여명을 더해 누적 관객 135만1천여명을 기록했고, 실화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기적'은 1만8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은 65만5천여명이다.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과 한국 독립영화 '십개월의 미래'가 새로 개봉해 6위와 9위에 올랐다.

'베놈2'의 흥행에 힘입어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도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총 96만6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대형 신작이 없었던 전주에는 관객 수가 44만3천여명에 그치며 지난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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