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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서 전통무용 공연 20년… LA 이정임무용단

#코리안로드 l 2023-01-31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이정임 무용단장

■ 소개


음력설을 기념해 미국 디즈니랜드가 마련한 '계묘년 토끼띠 음력설(Lunar New Year) 축제'에 우리 전통무용단이 참가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음력설 오프닝 공연에서 부채춤, 검무, 화관무 등의 공연을 펼친 ‘이정임무용단(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은 2003년부터 디즈니랜드 다문화 축제에 참여한 베테랑 예술단체로, 이정임 단장은 "특히 올해는 캘리포니아주가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한 첫 해여서 의미가 더 깊다. 한국 전통무용 뿐 아니라 한국의 설 문화,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다음달 2월 12일에는 피날레 공연도 꾸밀 예정이다. 

199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창단된 이정임무용단은 30년 가까이 한국 전통무용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인 2~3세대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주로 구성돼 정체성 함양 및 무용공연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으로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K-컬처’ 인기와 함께 한국 전통무용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 커지고 있다. 

30년 가까이 한국 전통무용을 알려온 이정임 단장으로부터 올해 음력설 공연의 분위기와 현지 활동에서 느끼는 보람, 변화를 이야기 들어본다. 


■ 주요내용 


- 디즈니랜드 음력설 공연 소감 

- 한국 전통무용에 대한 현지 반응과 관심 

- 미국에서 무용단 시작하게 된 계기 

- 청소년 단원들과 한국문화 자긍심, 달라진 K-컬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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