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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브라질 이민 일기〉 연출한 이규석 감독

#코리안로드 l 2023-03-28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이규석(Nick Farewell) 감독■ 소개


한국 산업화가 시작되던 시기인 1962년 12월, 103명의 한인들이 브라질 공식 이민단으로 부산항을 출발했고, 2개월 가까운 긴 항해 끝에 이듬해인 1963년 2월 12일 브라질 산토스항에 한인들이 도착하면서 대한민국의 남미 지역 공식 이민이 처음 시작되었다. 

이를 기념해서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는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한 다큐멘터리 영화 〈브라질 이민 일기(감독 이규석)〉을 제작하고 조만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브라질 이민 일기〉는 1차 이민자인 백옥빈(올해 100세) 여사를 비롯해서 1963년 브라질에서 태어난 첫 한인동포 엘로이자 양 등 이민 1세대와 2세대 후손들까지 30여 명의 인터뷰를 담아내며 브라질 한인들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연출을 맡은 한인작가 이규석 감독 역시 14살 때 가족과 함께 브라질로 이민한 한인 1.5세대다. 그가 지난 2007년 닉 페어웰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소설 「GO」는 전국적인 붐을 일으키며 브라질 교육부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고, 그밖에도 시집 「자살하는 사람들의 생존법 Manual de Sobrevivencia para Suicidas」, 소설 「상상의 삶Uma Vida Imaginaria」, 희곡 「리버시블 Reversiveis」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현지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막바지 편집 작업을 마무리한 다큐멘터리 〈브라질 이민 일기〉는 상파울루 현지 극장(봉헤치로 한인타운 K-스퀘어)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총영사관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 주요내용 


- 브라질 한인 6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브라질 이민 일기〉

- 영화 특징과 주요 장면, 연출 소감

- 소설 「GO」 등 다수의 작품 발표한 한인작가로서 

- 이규석 감독이 동포사회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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