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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실내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기업, ‘와따’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21-01-04

ⓒ WATA Inc.

실내 위치 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와따'(WATA)를 방문한다. 


고정밀 실내 위치 정보 서비스 플랫폼 제공 기업

'와따'는 와이파이, 기지국 패턴 등 하이브리드 공간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GPS가 닿지 않아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실내, 또 지하에서 정확한 위치를 제공한다. 홍보 마케팅 전문가 김민규 대표와 위치 정보 기술 개발자 김경식 대표는 실내 위치 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을 예상하고 의기투합해 '와따'를 설립했다. 실제로 실내와 지하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관리를 효율화하려는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니즈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실내 위치 정보 시장의 필요성과 다양한 활용

실내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고객의 이동 동선, 이용 패턴을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고 보안과 안전 관리 등에도 유용하다. 또 이 서비스를 통해 GPS가 작동하지 않는 지하철에서 실시간 하차, 환승 알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졸다가 혹은 딴 것에 집중하느라 내려야할 역을 지나치는 일이 이제는 없어진다는 것이다. '와따'의 높은 기술력으로 오차를 줄였기에 가능한 일이다. 

    

별도장비 없이 스마트폰 통해 정확한 위치파악 가능

'와따'의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되었다. 2019년 11월 일본 도쿄 도정부가 주관한 '2020 도쿄올림픽 실내 안내 가이드 서비스 경쟁 시연'에서 '와따'는 '야후 재팬', '인도어아틀라스'(IndoorAtlas) 등 다수의 글로벌 위치 정보 기업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렇게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면서도 비용이 적게 들고 사용이 간편한 것이 '와따'만의 강점이다. 기존에 실내 위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와이파이, AP 등을 설치하고 유지 관리해야 했지만 '와따'는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런 '와따'의 실내 위치정보 솔루션은 코로나 19 시국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자가 격리자 실내 이동도 추적 가능한 솔루션 개발

지난해 '와따'는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이탈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관련 기관 및 기업에게 무료 배포했습니다. 생체 정보 인증 기술을 도입해 대리 인증이나 격리자가 스마트폰을 놓고 이탈하는 부작용을 원천 차단했다. 

이 뿐만 아니라 '와따'의 실내 위치 서비스는 재난이나 범죄와 관련한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도 활용된다. 실내에 있는 구조 요청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긴급 구조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인간중심 스마트 공간솔루션 제시가 기업 최종 목표

지하와 실내공간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대형화 되고 있다. 대형 쇼핑몰과 공공시설 등 우리가 지하와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오랜 시간 머무르는 이 실내 공간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연구, 개발에 매진하는 기업이 있다. 이 기업의 이름은 바로 '와따'다. 


https://watanow.com


ⓒ WAT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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