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N Communications Co., Ltd.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를 방문한다.

비정형 데이터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대표는 IT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와 컴퓨터 관련 TV 프로그램 진행자 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작가와 방송인, 그리고 경영인. 어찌 보면 연관성이 적어 보이지만 20대부터 꾸준히 IT분야에서 한 길을 걸어왔다. 1999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창업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웹 콘텐츠 관리시스템 구축 사례를 보유한 한국 대표 콘텐츠관리시스템(Content Management System), CMS 전문 기업으로 키워냈다.

    

콘텐츠관리시스템, CMS…문서, 영상, 이미지 관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CMS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가 보기 쉽게 관리된다. 이런 콘텐츠는 배포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매체로 전해져 마케팅과 홍보에도 활용된다. 기업 내 구성원들도 필요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도 향상된다. 

최근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콘텐츠 관리 뿐 아니라 에너지,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년 이상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을 주력으로 해온 기업이 에너지, 스포츠 같은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배경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함이다. 에너지와 스포츠는 글로벌 스탠다드가 적용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에너지, 스포츠 분야로 확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냈다.

재택근무, 영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가 늘면서 온라인 전자문서 수요 역시 커지고, 

이런 업무 환경에 꼭 필요한 기능을 담은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매출도 늘었다. 또 관련 기술을 온라인 문진표 서비스에 활용해 국제 골프대회 등에 제공했는데 국가이미지와 산업발전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필요한 상황, 장소에 꼭 맞게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적시에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국내 굴지의 기술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관리 기술, 국내 최고 수준

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얘기하는데 있어 직원 복지를 빼놓을 수 없다. 몇 해 전 KBS TV 프로그램 '사장님이 미쳤어요'에 소개될 만큼 오재철 대표는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직원들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심지어 직원이 야근할 경우, 부사장 연봉이 삭감된다는 규칙이 있다. 

수많은 기업이 생겨났다 사라지는 정글 같은 IT 기업 생태계에서 20년 가량 국내 선두 자리를 지켜온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련 분야 국내 일등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는 이 기업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100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https://www.i-on.net/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