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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계산업 온라인 플랫폼 기업, '코머신'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21-06-14

경제 인사이드

ⓒ Komachine

국내 기계업체와 전 세계 구매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 '코머신'을 방문한다. 


기계산업 온라인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 ‘코머신’

'코머신'의 박은철 대표는 인도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KOTRA 통역관으로 근무했다. 통역관으로 일을 하면서 무역과 기계산업을 알게 되었고 현재 '코머신'의 사업 모델을 구상했다. 

'코머신'은 기계 산업을 다룬다. 산업용부터 가정용에 이르는 다양한 기계와 그 부품을 만드는 제조업을 일컬어 기계 산업이라고 한다. 쉽게 생각해서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데 그 공장에서 쓰이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 기계산업이다.

국내 기계 산업은 99%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출 479억 달러, 무역수지 287억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우리경제에 크게 기여해 왔다.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런 국내 기계산업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데, 바로 해외로 수출할 방법이 제한돼 있었단 것이다. 이 가려웠던 부분을 '코머신'이 해외 구매자와 국내 기계산업 생산자를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어서 해결했다.

    

오프라인 중심 국내 기계산업, 글로벌 진출 도와

'코머신'은 다양한 기계 정보를 분류하고 번역해 구매자가 필요한 기계를 살 수 있도록 돕고 필요할 경우 구매 과정 전부를 대행하기도 한다. '코머신'의 플랫폼을 통해 건설, 의료, 제약, 포장, 공작, 인쇄 등 국내에서 기계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6천 6백여 곳과 9만 여개의 제품 정보가 제공된다. 

물론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기계산업 정보를 온라인화 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기술력으로 끝내 해냈고 현재 '코머신'의 플랫폼은 매달 150개국 10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업체가 방문할 만큼 국내 기계산업의 확실한 해외 진출 창구로 자리 잡았다.

'코머신'을 통해 국내 기계업체들은 전 세계 마케팅 및 해외 수출이 가능해지고, 동시에 전 세계 구매자들은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국내에서 제작되는 기계와 부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내 최초로 기계산업 전문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코머신'에 등록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문의하면 전문적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국내 기계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계산업 플랫폼이 된 '코머신'은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세계 90개국 수출, 300억 거래, 매달 거래량 10% ↑

코로나19사태는 '코머신'과 국내 기계산업엔 위기였다. 각국의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수요가 줄어들었고 거래처를 새로 확보하는 것도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걱정했던 위기는 기회로 다가왔다. '코머신' 플랫폼을 통한 재구매율이 70%가 넘을 만큼 전 세계 해외구매자에게 높은 신뢰를 쌓아서 매출이 유지됐고 온라인 구매 플랫폼의 역할 또한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코머신'은 자사의 성공에만 집중하지 않고 국내 기계산업의 동반성장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용인시와 상생기업관 협약을 맺은 것도 그 일환이다. '코머신'의 플랫폼 내에 상생기업관을 만들어 코로나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500여 곳의 중소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들 기업의 온라인마케팅도 무료로 지원한다. '코머신'이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국내 기계산업 경쟁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국 넘어서 전세계 기계산업 선도하는 플랫폼 꿈꿔

'코머신'을 통해 국내 기계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들을 통해 '코머신'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또 글로벌 기계산업 온라인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선순환을 이끄는 '코머신', 이 기업이 만들어갈 미래가 주목된다.


https://www.komachine.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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