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빠르게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영상 편집 솔루션 기업, ‘비디오 몬스터'를 방문한다.
쉽고 빠르게 만드는 영상 제작, ‘비디오몬스터’
인터넷과 SNS에서 가장 주목을 끌 수 있는 콘텐츠는 바로 영상이다. '비디오 포 에브리원' 이란 슬로건처럼 '비디오 몬스터'는 누구든지, 또 경제적 부담없이 영상을 만들 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동혁 대표는 지난 15년 간 350여 편의 TV 광고 영상을 전문적으로 제작했다. 그러다보니 소비와 유행의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게 읽어왔다. 광고 시장이 점차 인터넷과 SNS로 이동하는 걸 체감했다.
고르고, 입력하고, 완성까지 ‘3단계’로 끝
최근 어린이, 초등학생, 중학생 4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장래희망 1위가 콘텐츠 크리에이터였다.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1인 방송 제작자의 인지도까지 높아진 것이다. 하지만 전문적인 편집 기술을 배우지 않고서 영상 제작을 한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비디오 몬스터'가 제공하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업이나 지자체, 소상공인을 비롯해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그리고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 일상의 기록을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가장 많은 영상 템플릿, 클라우드로 PC-모바일 연동
'비디오 몬스터'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어느덧 2년.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그 사이 어려운 고비도, 시행착오도 참 많았다. 기술력은 있지만 기업의 규모가 작다 보니 대개 국내 스타트업들이 그러하듯 '비디오 몬스터' 역시 인력난과 자금난을 피할 수 없었다.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데스 밸리, 도산의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각종 지원 사업을 토대로 연구 개발 과제들을 차례차례 수행해 나간 결과, 정부에서 제공하는 사업비와 벤처캐피탈의 초기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큰 파고를 넘어 지금은 자금과 투자의 역량을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가입 회원 20만 명, 유료 영상도 10만 건
능력과 비용의 장벽 없이 자유롭게 영상을 만들고 또 공유할 수 있게 토대를 제공하는 '비디오 몬스터'. 지난해 일본을 시작으로 올해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다섯 개 나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다음 달에는 인도네시아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 넘버원 비디오 테크 전문기업으로 이미 국내외에서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았지만 전동혁 대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 AI의 기술력을 더하려고 한다.
AI 활용한 영상 제작 서비스 출시 예정
30초 남짓의 짧은 영상이지만 그 속엔 길고 긴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담겨 있다. 영상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든다! '비디오 몬스터'가 아시아 넘버 원을 넘어 글로벌 넘어 원이 되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