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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윤도현·윤종신·장필순…김민기 헌정앨범 2차 음원

#연예뉴스 l 2021-06-14


알리, 윤도현, 윤종신, 장필순 등 쟁쟁한 뮤지션들의 김민기 트리뷰트 앨범 2차 음원이 14일 공개된다.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아침이슬 50년 김민기에게 헌정하다' 음원인 알리의 '상록수', 윤도현 '새벽길', 윤종신 '주여 이제는 여기에', 장필순 '작은 연못'이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동반자 조동익과 '작은 연못' 리메이크 작업을 한 장필순은 "다시 한번 우리 마음이 모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신 김민기 선배님의 소중한 음악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상록수'는 김민기가 1977년 군에서 제대한 후 부평 근처의 공장에 취직해 노동자들의 합동결혼식 축가로 만든 노래로 리메이크 버전은 작곡가 윤일상이 참여했다. 알리는 "소중한 솔잎이 큰 숲이 되는 영광의 자리에 불러주셔서 참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기가 김지하의 희곡 '금관의 예수' 도입부 시를 토대로 작곡한 노래 '주여 이제는 여기에'는 윤종신이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함께 새롭게 작업했고, 윤도현과 뮤지션 서우영은 '새벽길'을 어쿠스틱 기타 한 대의 편곡으로 재해석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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