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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히어로 ‘베놈’ 홀로 질주

#연예뉴스 l 2021-10-15


3년 만에 돌아온 빌런 히어로 '베놈'이 홀로 질주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개봉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첫날 20만명(89.2%)의 관객을 모은 데 이어, 둘째 날에도 11만4천여명(78.1%)의 관객을 더하며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베놈 2'는 기자 에디(톰 하디)의 몸을 숙주 삼아 티격태격하며 공생하는 외계 생명체 베놈과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와의 대결을 담았다.

2주 동안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위로 밀려났다. 하루 관객 수도 1만 명에 못 미친다.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 한국 독립영화 '십개월의 미래' 등이 새로 개봉해 순위권에 진입했으나, 관객 수는 2천∼4천명대 수준이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은 '베놈 2'가 63.6%로 1위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드니 빌뇌브 감독,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SF 대작 '듄'이 16.2%로 뒤를 잇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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