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새소년이 서울에서 시작해 미국과 캐나다 9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새소년 2022 라이브'(SE SO NEON 2022 LIVE)를 연다고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27일 밝혔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2년 만에 여는 이번 콘서트는 새소년과 팬 모두 오래 기다려온 순간"이라며 "2020년 이후 발매한 신곡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새소년은 먼저 다음 달 25∼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3일간 서울 콘서트를 연다. 이어 3월 31일부터 2주에 걸쳐 미국 뉴욕·워싱턴 DC·보스턴·필라델피아·시카고·시애틀·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를 찾아 공연을 펼친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28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