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겸 배우 정용화가 다음 달 11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 미팅 '도화지'를 연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6월 그의 생일을 기념해 열린 온라인 팬 미팅 이래 1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팬 미팅은 정용화의 생일 날짜에 맞춰 오후 6시 22분에 시작된다.

정용화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주연 오인범 역을 맡아 같은 해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는 등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번 팬 미팅 '도화지'는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온라인 공연은 인터파크, 오프라인 공연은 예스24를 통해 이달 20일 오후 6시부터 각각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