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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다음 달 22∼23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연예뉴스 l 2022-09-26

NCT 127, 다음 달 22∼23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그룹 NCT 127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다음 달 22∼23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자신들의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더 링크 플러스'(NEO CITY : SEOUL - THE LINK)를 연다.

잠실 주경기장은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최대 약 5만 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가요계에서 '꿈의 무대'로 불린다. H.O.T, 방탄소년단, 조용필, 이문세를 비롯해 최근 아이유까지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NCT 127처럼 그룹 NCT의 유닛 그룹인 NCT 드림 또한 이달 8∼9일 이틀간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티켓 예매는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며 오는 30일 오후 8시께 팬클럽 선 예매가 이뤄진다. 일반 예매는 내달 4일 오후 8시께 진행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생중계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23일 공연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NCT 127은 이달 16일 정규 4집 '질주'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질주'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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