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다 먹고 길게 ( )을 했다.”
‘먹은 음식이 위에서 잘 소화되지 않아 생긴 가스가 입으로 복받쳐 나오는 것, 또는 그 가스’를 뜻하는 이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트림/트름
“밥을 다 먹고 길게 트림을 했다.“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아서 생긴 가스가 입으로 복받쳐 나오는 것은 '트림'인데요.
간혹 ‘트름’이라고 잘못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표준어 규정' 제2장, 제4절, 제17항에 따르면 ‘트름’은 잘못된 말이고 ‘트림’이 표준어입니다.
속 시원하게 ‘트림’을 하면서 찜찜하게 ‘트름’이라고 잘못 쓰시는 일은 없도록
바른 표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