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많은 생각이 스쳤다.“
‘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바로 그때’란 의미를 갖는 이 말을 뭐라고 쓸까요?
찰나/찰라
"찰나에 많은 생각이 스쳤다.“
‘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바로 그때’를 뜻하는 말은 ‘찰나’입니다. ‘찰나’는 또 불교에서 시간의 최소단위를 나타내는 말이기도 한데요. 비유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을 의미합니다. 간혹 이 말을 ‘찰라’로 잘못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발음은 ‘찰라’지만 표기는 ‘찰나’가 맞습니다.
‘찰라’의 순간은 틀리고 ‘찰나’의 순간이 맞다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