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가야 하는 돈이 많다. “
‘달마다’의 뜻을 가지며 ‘매달, 매월’과 같은 의미의 이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달달이/다달이
"다달이 나가야 하는 돈이 많다. “
‘달마다’를 이르는 말로 ‘달달이’를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달달이’가 맞는 표기입니다.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때 ‘ㄹ’ 소리가 나지 않으면 안 나는 대로 적는다는 맞춤법 제28항에 따른 것인데요. 따님이 딸님이 아니고, 바느질이 바늘질이 아닌 이유와 같습니다. ‘달달이’는 틀리고, ‘다달이’가 맞다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