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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세계한상대회란?

#동포알림방 l 2020-05-08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재외동포재단에서 실시하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세계한상대회’를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 하주미 과장과 알아본다. 


세계한상대회란? 

: 세계한상대회는 600만 해외 동포의 경제적 교류를 위해 열리는 재외 동포 경제인 대회이다. 재외동포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해외 동포 기업인을 비롯해 각계의 전문가와 국내 경영인들이 참가한다. 2002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매년 10월에 대회가 열린다. 

세계한상대회는 해외 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친목 도모의 장이기도 하지만 비즈니스 성격이 강한 경제 대회이기도 하다. 특히 해외 진출 경험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한상대회를 통해 해외 시장 정보를 얻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국내 기업과 한상 사이에 실질적인 계약도 이뤄진다. 

1, 2차 한상대회는 서울에서 열렸으나 3차(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회부터 각 지방을 돌며 개최한다.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 성황리에 마쳐..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다. 

여수 세계한상대회는 크게 4가지 분야로 열려 지난 대회와 차별화해 운영됐다. 21일 사전 행사로 지역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상 CEO 강연’이 열렸다. 22일부터 사흘간 전남의 블루자원을 매개로 글로벌 한상과 지역 경제인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업 전시회’가 진행됐으며, 24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현장 채용 면접과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한편,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2020년 10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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