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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제주에 둥지 튼 재외동포재단

#동포알림방 l 2020-08-28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2018년 제주도로 이전한 재외동포재단의 현재와 변화를 재외동포재단 경영지원부 오유진 대리와 알아본다. 


제주에 둥지 튼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본사)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2018년 7월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전했다. 

새로운 사무실은 서귀포시 제2청사를 리모델링해 사용하며, 동포단체지원부, 교육지원부, 차세대사업부, 한상사업부, 홍보문화부, e-한민족사업부 등 8개 부서가 모두 이전 했다. 

재단은 제주 이전에 따른 재외동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 자리인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 4층에 13명의 직원을 잔류시키고 서울사무소를 운영한다. 부서별 2~3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서울사무소는 한국에 입국해 재단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들의 민원처리와 제주본부를 연결하는 연락사무소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재외동포재단은 동포사회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만큼 제주 이전에 따른 재외동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국제도시 제주도와의 상생협력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제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올해 7~8월 동안 제주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 연수를 시행했다. 국제 외교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 10여 명을 선발하여 재단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향후 제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좋은 성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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