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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법무부, 등록외국인 체류기간 직권 연장 결정

#동포알림방 l 2020-12-11

한민족네트워크

ⓒ YONHAP News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등록외국인 체류기간 직권연장 결정 소식, 외교부 ‘코로나19 취약’ 재외동포에 2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 계획 발표 소식, 코로나19 재외국민 보호 강화 주제로 재외공관장 토론회가 열렸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배우는 세계요리 ‘집쿡’프로그램 운영한다는 소식 등을 서남권글로벌센터 생활지원팀 신승훈 과장과 알아본다. 


법무부, 등록외국인 체류기간 직권 연장 결정

법무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등록 외국인 9만여명의 체류기간을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12월 1일 기준 합법 체류 중인 등록 외국인과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동포 가운데 내년 2월 28일까지 체류기간이 만료되는 경우다. 체류 기간은 만료일로부터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이번 체류기간 직권 연장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다. 다만 소재 불명자와 불법체류 외국인은 대상이 아니며, 이미 온·오프라인으로 체류기간 연장 허가신청을 해 심사 중이거나 해외 체류자, 건강보험·조세 체납자도 제외된다.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기타(G-1) 체류자격 외국인도 대상에서 빠졌다. 결혼이민자의 부모(F-1-5)는 법령상 체류 가능 기간 내에서만 체류 기간이 연장된다.

조치 결과는 12월 2일(금)부터 조회 가능하며,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 하단 자주 찾는 서비스 모음 > 체류기간만료조회 에서 여권번호, 국적 및 생년월일 정보를 이용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외교부, ‘코로나19 취약’ 재외동포에 2억원 규모 추가 지원 

외교부는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실직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재외동포 대상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럽, 미주 지역 등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추세이며 현지 정부의 이동·영업금지 조치 등에 따른 경제활동 중단 장기화로 재외동포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고려한 결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추가 사업을 통해 26개국 57개 동포단체를 대상으로 약 2억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으며, 동포단체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동포에게 식료품, 생필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 구호·방역물품 등을 주로 지원하게 된다.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은 올해 42개국 126개 동포단체를 대상으로 약 5억 3천만원 규모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45개국 162개 단체에 약 7억 3천만원을 지원한 것이 된다.외교부는 “이번 사업은 재외동포사회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지원함으로써 모국과 재외동포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의 경제적 여파가 지속될 수 있음을 감안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재외동포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외공관장들 ‘재외국민 보호 강화’ 주제 토론 가져

재외공관장들이 12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모범적인 영사조력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1월 시행될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공관장회의를 맞아 진행된 '코로나19 상황 하 재외국민보호 강화'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외교부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코로나19 관련 영사조력 체험 당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각지역 공관장들도 화상으로 참여했다.이헌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코로나19는 미증유의 사건사고로, 현재진행형"이라며 "코로나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관들에서 가능한 범위 내 최대한 열심히 일해달라"며 본부도 함께하는 정신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토론에서는 코로나19 영사조력 모범사례도 소개됐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현지에 고립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전세기를 지원한 주페루대사관, 세계 각국이 이란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항공 노선의 운항이 중지된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의 귀국 항로를 마련한 주이란대사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재국 당국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촉구와 함께 우리 국민들의 추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주네덜란드대사관의 사례가 언급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재외공관의 영사조력을 통해 한국에 무사히 귀국하게 된 일반 국민들의 체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김태훈·최인애씨 부부는 남극으로 여행 중 코로나19 확산으로 망망대해에 고립된 상황에서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호주 등 총 4개 공관의 도움을 받은 사례를 설명했다. 미얀마 유학생 최재희씨는 코로나19로 항공편이 막힌 상황에서 주미얀마대사관과 한인회가 주선한 특별기를 통해 귀국한 경험을 발표했다. 이헌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코로나19는 미증유의 사건사고로, 현재진행형"이라며 "코로나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관들에서 가능한 범위 내 최대한 열심히 일해달라"며 본부도 함께하는 정신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남권글로벌센터, 온라인으로 배우는 세계요리 프로그램 운영

서남권글로벌센터가 온라인으로 배우는 세계요리 프로그램 ‘집쿡’ 운영에 나섰다. 일본, 러시아, 태국, 베트남 요리를 비대면으로 배우는 것으로 다문화 강사가 진행하고, 신청자 집으로 재료를 배송, zoom을 이용하여 배운다. 

참가비는 나라별로 만원, 신청은 서남권글로벌센터 전화신청 02-2670-38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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