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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 조사

#동포알림방 l 2020-12-18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재외동포사회 지원 사업 수요조사 소식, 지난 3일 막을 내린 세계한인회장 대회 소식 등을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서준혁 주임과 알아본다.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 조사

해외동포단체들이 재외동포재단이 2021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재외동포 차세대단체 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관련 조사연구 활동 지원, 국내외 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전통문화용품, 코리아타운 활성화,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성화 등이다. 

내년도 수요조사에서는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성화 지원’이 추가됐다.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지원과 관련, 재외동포단체들의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사업’도 지원대상이 됐다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동포단체는 2021년 1월 12일까지 현지 공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재외공관 신청서 검토, 재단 심의 후 지원금이 전해질 예정이다. 지원금을 받은 동포단체는 해당 사업 종료 후 60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관할 공관을 통해 재단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안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열렸다. 원래 한인회장대회는 세계한인의날인 10월 5일 전후로 열리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연기돼서 12월 초에 개최가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개최됐다.  온라인으로 200여명이 화상으로 연결됐고, 대회장에는 약 50여 명의 인사들이 모였다. 해외 각 지역 한인 회장들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참석해서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정부와의 대화, 전체회의 등을 진행했다. 

내년에 있을 총선과 관련해서 재외선거 제도 개선(우편투표와 전자투표 등)에 대한 필요성과 코로나 관련한 모국과의 협력 등의 얘기가 나왔고, 이를 정리하여 결의문을 작성했다. 참고로 올해 대회 공동의장이었던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은 내년 대회까지 공동의장을 연임하게 됐다.

한상대회와는 약간 다르지만 영비즈니스 리더 포럼이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영비지니스 리더 포럼은 본격적인 한상 기업인으로 발돋음하기 이전에 보다 젊은 사업가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 차세대 경제인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고, 총 32개 나라에서 140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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