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생활

2021년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 막 내려

#동포알림방 l 2021-12-17

한민족네트워크

ⓒ OVERSEAS KOREANS FOUNDATION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 종료와 OKFrinds 봉사단의 해단식 소식 등을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서준혁 주임과 알아본다. 


2021년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 막 내려 

지난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1년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가 진행됐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많은 분들이 고국을 직접 찾진 못했지만, 중국과 러시아, CIS 지역 등에서 온 10명의 동포 언론인들이 참가해 국내 언론사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함께 했다. 

동포 언론인들은 디지털 저널리즘 강의라든가, 뉴미디어 기사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고, 광주 고려인마을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재외동포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동포재단, 일명 찾동 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총 12개국 25개 언론사 28명이 참가했는데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국 LA타임즈,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서 사진기자로 근무하면서 ‘퓰리처상’을 수상했던 강형원 기자의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OKFriends 봉사단 해단식 진행

오는 12월 18일 토요일, 지난 1년간 수고한 OKFrinds 봉사단의 해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OKFriends 봉사단은 재외동포재단이 국내외 청소년과 대학생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만든 봉사 네트워크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 대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단순한 봉사단이 아니라 재단의 주요 사업에 참가해서 동포 청년들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꿈꾸며 활동하고 있다. 


올해 10기 봉사단은 총 98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러 활동 지원을 비롯해서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온라인 연수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직접 제주도 해안가를 찾아서 해양 쓰레기를 줍고, 돌고래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의 활동은 곧 마무리 되고, 내년 상반기에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보다 8.6% 증가된 내년도 예산 편성 

내년도 예산이 재외동포재단 사상 처음으로 700억을 넘어 ‘707억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센터 건축비 72억 원이 포함됐고, 차세대 재외동포 대상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도 52억 5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또 재외동포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2억 5천만원이 확보되는 등 올해보다 8.6% 증가한 예산 편성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한글학교 운영비와 재일민단 지원, 고려인동포 초청사업 등 일부 사업은 예산이 줄어들었다. 

예산이 커진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내년 사업을 준비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