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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3년 재외동포 사업 추진 계획

#동포알림방 l 2023-01-13

한민족네트워크

ⓒKBS News

재외동포재단의 2023년 사업 추진 계획을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김나영 과장과 살펴본다. 


2023년 재외동포 사업 추진 계획


재외동포청 설립

재외동포청은 732만 재외동포를 전담하는 기구다. 현재 법무부, 외교부 등으로 분산돼 있는 재외동포 업무를 “재외동포청”에서 전담하는 것이다. 

작년에 정부에서 재외동포청 신설을 공식화하였고, 현재 재외동포청 설립 관련 정부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있다. 올해에는 새로운 재외동포 전담기구가 설치되어 재외동포에 대한 지원정책이 강화될 예정이다.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설립하여 부처간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들에게 국내와 같은 수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설립은 재외동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재단에게 있어서도 재외동포청 설립이 아마 가장 큰 변화이지 않을까 싶다.


세계한상대회 해외 개최 

재단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한상대회가 해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매년 5,000여명이 참석하는 재단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올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세계한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 현지에 재외동포 기업을 알리고 재외동포 기업인과 현지 기업인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수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스타트업 피칭대회를 통해 청년 스타트업들이 미국을 포함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있다. 올해 10월에 예정된 세계한상대회 ‘오렌지카운티’ 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파독 광부 60주년 

올해는 파독 광부 60주년이다. 파독 광부는 당시 정부정책으로 독일로 파견된 광산 근로자다. 1963년부터 1977년까지 파견된 광산근로자는 7천명 이상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독일에서 한인단체들이 다양한 기념사업을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재단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파독광부 60주년을 포함한 재외동포의 역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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